[비즈&] 한화큐셀, 미국 주택·상업용 태양광 모듈 점유율 5년 연속 1위 外
경제계 소식 알아보는 비즈&(앤)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한화큐셀, 미국 주택·상업용 태양광 모듈 점유율 5년 연속 1위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 지난해 미국 주택용·상업용 태양광 모듈 시장에서 점유율 33.7%로, 5년 연속 1위에 올랐습니다.
한화큐셀은 조사 시작 이래 가장 높은 점유율을 기록했다고 소개했습니다.
미국 정부의 재생에너지 지원 정책에 힘입어 미국 태양광 시장은 앞으로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 시민단체 ESG 평가 SK 1위·삼성 2위…카카오 25계단 하락
국내 50대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된 시민단체 경제민주화시민연대의 '2023년 시민사회 ESG 평가지수' 보고서에서 SK가 300점 만점에 248.94점으로 1위, 삼성이 237.83점으로 2위를 차지했습니다.
반면 지난해 6위였던 카카오는 31위로 25계단 하락했습니다.
이번 평가는 각종 공시자료와 ESG 리포트, 언론보도 등 빅데이터 분석을 토대로 시민사회·노동계 전문가 327명이 참여해 산출했습니다.
▶ 티웨이항공, 항공기 무게 줄여 서유럽·미주 직항 가능성 확인
티웨이항공이 운용 중인 중대형 항공기의 무게를 7t 줄여 서유럽과 미주 직항 운항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이 항공기의 최장 노선은 인천~시드니인데, 시베리아 항로를 이용하면 일부 서유럽까지 직항이 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티웨이 측은 설명했습니다.
▶ 효성, 해수부·수산자원공단과 해양생태계 보전 활동
효성그룹이 해양수산부, 수산자원공단과 블루카본 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해양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를 뜻하는 블루카본은 탄소 흡수 속도가 육상 생태계보다 최대 50배 빠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효성은 지난 4일 경남 통영 연안에서 해양보호 생물 잘피를 이식해 바다숲을 조성한 바 있습니다.
▶ 현대건설, 충남 태안에 모빌리티 기반 스마트시티 건설
현대건설이 충남 태안군에 모빌리티 인프라 기반의 스마트시티 건설에 나섭니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3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된 현대건설은 내년까지 인프라 구축을 마친 뒤 2027년까지 3년간 운영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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